[자료출처]뉴스펭귄 2024.04.03 18:12 이동재 기자  "국내 멸종위기 산양 25% 폐사...폭설과 울타리 원인"

지난 겨울 한국에서 산양의 25%가 폐사한 원인으로 폭설과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울타리가 지목되었습니다. 울타리로 인해 산양들은 이동이 제한되어
눈 속에 묻힌 먹이를 찾지 못해 굶어 죽었습니다. ASF 울타리는 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설치되었지만, 큰 동물들의 서식지를 단절시키고 있습니다.
2019년 이후 산양 폐사율이 급증했으며, 기후 변화로 인해 이러한 극한 현상이 더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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