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노위 김위상 의원, ‘생물다양성의 위기와 보전’ 심포지엄 개최
관리자
2025.02.0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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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생물 감소 대비한 생물다양성 보전 및 관리전략 논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의원(국민의 힘)은 5일 국회의원회관 제5 간담회의실에서 ‘생물다양성의 위기와 보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민의 힘 김위상 의원이 주최, (사)한국자연환경보전협회가 주관했으며, 환경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야생생물 서식지 보호 및 생물다양성 보전·관리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주제발표에서는 남궁 형 박사((사)한국자연환경보전협회 수석부회장)가 좌장을 맡아 ▲한상훈 박사(한반도야생동물연구소) ▲김호걸 교수(청주대학교) ▲최재연 박사(서울시립대학교)가 각각 야생생물 서식지 위기와 생물다양성 관리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상돈 교수(이화여자대학교)가 좌장을 맡고 ▲백운기 교수(충남대학교) ▲이현우 박사(한국환경연구원) ▲홍진표 박사(자연환경관리기술사회) ▲문제원 과장(환경부 생물다양성과) ▲유성수 부장(한국수자원공사) 등이 참여해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생물다양성 보전 위한 전문가 의견
한상훈 박사는 “산양과 수달과 같은 국가보호종이 보호받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서식지 보호와 먹이터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호걸 교수는 “야생생물 서식지 분석을 통해 예측 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공존을 위한 관리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며, 생물다양성 정책 및 사업과의 연계 필요성을 제시했다.
최재연 박사는 “지속 가능한 공존을 위해 야생동물의 이동 범위를 추정하고 이를 활용해야 한다”면서 “추정 연구를 통해 공간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서식지 관리에 다양한 방안을 도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심포지엄을 주최한 김위상 의원은 “생태계 복원을 통해 자연의 자본 가치를 확대해야 한다”며 “소중한 자연을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정부, 학계, 시민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생물다양성 감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실질적인 보전 및 관리 전략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의원(국민의 힘)은 5일 국회의원회관 제5 간담회의실에서 ‘생물다양성의 위기와 보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민의 힘 김위상 의원이 주최, (사)한국자연환경보전협회가 주관했으며, 환경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야생생물 서식지 보호 및 생물다양성 보전·관리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주제발표에서는 남궁 형 박사((사)한국자연환경보전협회 수석부회장)가 좌장을 맡아 ▲한상훈 박사(한반도야생동물연구소) ▲김호걸 교수(청주대학교) ▲최재연 박사(서울시립대학교)가 각각 야생생물 서식지 위기와 생물다양성 관리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상돈 교수(이화여자대학교)가 좌장을 맡고 ▲백운기 교수(충남대학교) ▲이현우 박사(한국환경연구원) ▲홍진표 박사(자연환경관리기술사회) ▲문제원 과장(환경부 생물다양성과) ▲유성수 부장(한국수자원공사) 등이 참여해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생물다양성 보전 위한 전문가 의견
한상훈 박사는 “산양과 수달과 같은 국가보호종이 보호받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서식지 보호와 먹이터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호걸 교수는 “야생생물 서식지 분석을 통해 예측 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공존을 위한 관리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며, 생물다양성 정책 및 사업과의 연계 필요성을 제시했다.
최재연 박사는 “지속 가능한 공존을 위해 야생동물의 이동 범위를 추정하고 이를 활용해야 한다”면서 “추정 연구를 통해 공간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서식지 관리에 다양한 방안을 도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심포지엄을 주최한 김위상 의원은 “생태계 복원을 통해 자연의 자본 가치를 확대해야 한다”며 “소중한 자연을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정부, 학계, 시민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생물다양성 감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실질적인 보전 및 관리 전략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