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생물다양성 위기와 보전 세미나 개최

야생생물 서식지 위기와 관리 전략 논의

2024년 12월 23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생물다양성 보전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린다.

‘2024 생물다양성의 위기와 보전: 야생생물 서식지 위기 및 관리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김위상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자연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하며, 환경부와 K-water가 후원한다.

세미나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생물다양성 보전과 야생생물 서식지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성우 한국자연환경보전협회 회장이 환영사를 맡고,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원장이 축사를 전한다.

발제는 남궁 형(협회 수석부회장, 한국생태연구소 대표)가 좌장을 맡아, ▲한상훈 박사가' 국가 보호 야생동물의 서식지 위기'를 주제로 산양과 수달 사례를 발표하고, ▲김호걸 청주대 교수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서식지 예측 및 관리 전략' ▲최재연 박사가 '야생동물 이동 보호와 활용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후 이상돈 이화여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전문가 패널과 함께 심층 토론이 이어진다. 주요 패널로는 백운기 충남대 교수, 이현우 한국환경연구원 박사, 유성수 K-water 부장이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는 생물다양성 위기의 심각성을 조명하고, 효과적인 서식지 관리 전략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의 및 참여 등록은 QR코드 스캔으로 가능하다.